우리가 이룬 꿈










HOME >> 우리가 이룬 꿈 >> 2003년 5월에 이룬 꿈


63빌딩 수족관에서 모두 다 함께 찰칵!


할아버지,할머니와 너무너무 맛있는 식사


"저를 위해 고생하시는 할머니랑 내 동생이랑 같이 외식을 한 번 해보는 거에요”,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맛있는 것을 드시게 하고 싶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나이 보다 훨씬 속 깊은 아이들의 편지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안산시 선부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아이들은 고생하시는 할머니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하고픈 예쁜 마음을 담아 깨알 같은 글씨로 소원을 보내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에 참석한 아이들 모두는 부모님과 함께 살지 못하는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고 있는 안산시 선부동 영구임대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61%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일 정도로 열악한 지역입니다. 이렇듯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할머니와 외식 한 번 해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자신들이 보낸 소원이 지원된다고 하자 너무 기뻐 잠도 못 이뤘다고 합니다.
200여 가지의 맛있는 뷔페 음식이 눈 앞에 놓이자 아이들은 젓가락을 어디로 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이것도 맛있겠고 저것도 맛있겠고… 한 아름 담은 음식을 할머니와 함께 나눠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음식에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사랑에 배고파 하던 아이들에게 이 날의 식사는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식사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보낸 감사편지입니다.(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