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룬 꿈










HOME >> 우리가 이룬 꿈 >> 2003년 7월에 이룬 꿈


은평천사원 아동 대부분은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시설에 맡겨졌습니다. 이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배우고 우정을 키워가며 미래의 꿈을 일굴 수 있도록 늘푸름축구단은 작년 3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주 3일 새벽 6시에 시작되는 아침운동에 처음에는 꺠워야만 일어나던 아이들이 이제는 가까이에 사는 선생님을 깨우러 올 정도로 부지런해지고 같이 운동하는 형과 동생들 간에 우애도 각별하답니다. 하지만 시설의 재정 여건상 아이들의 운동을 지원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하고 똑 같은 번호의 국가대표 선수는 누구에요?”
“이천수 선수 같은 축구선수가 될래요”
비록 지금은 변변한 축구화 하나, 운동복 하나 없지만 아이들의 꿈은 결코 꺾이지 않습니다. 2002 월드컵 때의 박지성 선수, 이천수 선수 보다 더 훌륭한 미래의 축구선수를 꿈꾸며 아름다운 꿈 이루기 - 소원우체통에서는 은평천사원 늘푸름축구단을 위해 축구공, 축구화, 각 등번호가 새겨진 멋진 운동복을 지원했습니다.

몇 년 후 전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을 은평천사원 늘푸름축구단원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